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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패치 PTR 내 평행 세계 NPC들의 언데드 모델 및 칭호
PTR
2023/05/31 시간 15:16
에
Wowhead
에 의해 작성됨
신규 10.1.5 패치 PTR 빌드를 통해 다양한 평행 세계에서 다른 길을 간 NPC들의 모델을 데이터마이닝할 수 있었습니다!
이 NPC들은 언데드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것과는 전혀 다른 칭호 등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들이 포세이큰과 스컬지의 역사가 완전히 다르게 흘러간 평행 세계의 인물임을 추정할 수 있는데요. 사간의 균열 패치에는 평행 세계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이 존재하며, 콘텐츠 또한 다양한 만큼 이 NPC들이 정확히 어디서 등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밴시 여왕, 베리사 윈드러너
이 평행 세계에서는, 실바나스가 아닌 다른 윈드러너 자매가 밴시 여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이 베리사를 이 암흑의 권좌로 이끌었고, 그렇다면 그 자매 실바나스에게는 무슨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베리사 윈드러너 <밴시 여왕>
죽음의 인도자, 우서
죽음의 인도자라는 칭호는 우서의 원 이름인 빛의 수호자를 뒤튼 이름으로, 죽음의 기사가 된 것을 보아 어둠땅으로 간 대신 언데드의 강령술에 의해 되살아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렇다면 우서가 아서스 대신 스컬지를 이끄는 존재가 되기라도 한 걸까요?
우서 <죽음의 인도자>
왕의 수관, 타사리안
타사리안이 죽음의 기사로 등장하는 것은 딱히 놀라울 일이 아니지만, 왕의 수관이라는 칭호는 꽤나 특기할 만 합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왕이란 안두인일까요, 아니면 완전히 다른 누군가일까요? 타사리안이 투랄리온 대신 얼라이언스의 수관이라는 자리를 획득하게 된 걸까요? 그렇다면, 원 세계에서는 빛을 섬기는 투랄리온이 왕을 섬기고 있다면 이 평행 세계에서는 언데드로 대표되는 죽음의 존재가 왕을 섬긴다는 점이 꽤나 특기할 만 합니다.
타사리안 <왕의 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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