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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교전

  • 지옥벼림 카자라 – 넬타리온 본인은 한참 나중에 가서야 사용했지만, 사실 엘레멘티움 장갑 실험은 아베루스 초창기부터 이루어졌습니다. 엘레멘티움과 암흑불길을 접목한 결과물이 바로 카자라로, 풀어놓기엔 너무 불안정하다고 판단되어 갇히고 말았습니다. 엘레멘티움 장갑의 끔찍한 고통에 이성을 상실한 그녀는 어둠의 도가니를 지키는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할 뿐입니다.
  • 융합체의 방 – 영원한 불길은 일천 개의 태양과도 같은 열기를 발산하며, 그림자의 정수는 어둠의 화신 그 자체입니다. 이들은 혼자서도 막강합니다. 하지만, 서로 협력할 때야말로 강대한 암흑불길의 힘을 마음껏 발휘하며 절대적인 파괴의 소용돌이를 일으킵니다.
  • 잊힌 실험체 – 드랙티르가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성과가 좋은 개체들도 있었지요. 하지만 초기 실험체는 너무나 불안정해 처분하기엔 어려움이 따랐고, 그렇게 수천 년 동안 휴면 상태로 잠들어 있던 창조물들이 마침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이들은 아제로스의 용사들을 상대로 스스로의 기량을 가늠해 보려고 합니다.
  • 자칼리의 습격 – 전쟁군주 카그니가 이끄는 자칼리 전투단이 실종된 장로 라소크를 찾고자 어둠의 도가니에 전면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잔혹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카그니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전략이든 동원할 것입니다.
  • 장로 라소크 – 자칼리 장로 라소크는 지난 수천 년 동안 아베루스에 감금된 채, 끊임없이 맹렬한 화염을 흡수당하며 넬타리온의 뒤틀린 실험실에 동력을 공급해 왔습니다. 그렇게 죽음의 문턱에서 너무나 오랜 세월을 보낸 라소크는 그만 광기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장로가 풀려나는 순간, 복수의 파도가 어둠의 도가니를 집어삼킬 것입니다.
  • 경계하는 청지기 지스카른 – 먼 옛날 지스카른은 넬타리온의 실험체가 얼마나 우수한지 시험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가장 강력한 개체만이 시련을 통과하고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죠. 어둠의 도가니에 새롭게 나타난 이들은 지스카른의 관심을 확실하게 끌었습니다. 물론, 인정까지 받으려면 갈 길이 멀지만 말입니다.
  • 마그모락스 – 갓 태어난 새끼일 때부터 넬타리온의 손에 길러진 마그모락스의 충심에 비견될 만한 것은 그 막대한 식탐밖에 없습니다. 이 용암 히드라는 어둠의 도가니의 심층부로 통하는 길을 막아선 채, 주인의 비밀을 염탐꾼으로부터 안전하게 수호합니다.
  • 넬타리온의 메아리 – 어둠의 도가니 심층부에 숨겨져 있는 넬타리온의 성소는 대지의 수호자에게 피난처이자 연구실이었습니다. 혹자는 강력한 존재였던 넬타리온의 메아리가 아직도 남아, 검은용군단의 미래를 숙고하며 그 승리를 쟁취할 힘을 손에 넣을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 비늘사령관 사카레스 – 분리된 불길의 수장인 비늘사령관 사카레스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다른 드랙티르와 결별했습니다. 그 이후로 사카레스는 병력을 이끌고 아베루스로 진격했습니다. 그는 아베루스의 유산이 마땅히 동족의 것이라고 여기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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