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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파락

교전

  • 가즈릴라 – 전설에 따르면 가즈릴라는 고대 신들이 아끼던 애완동물이었다고 하며, 또는 가즈릴라 자체가 반신이었다고도 합니다. 어느 쪽이 사실이든, 성난모래 부족은 수천 년 동안 이 괴물 히드라를 숭배해 왔습니다. 트롤들은 가즈릴라의 서릿발 같은 분노를 두려워하여, 그 게걸스러운 식욕을 채워줄 제물이 충분히 확보되었을 때에만 가즈릴라를 깨웁니다.
  • 안투술 – 안투술은 자신이 키우는 술리투즈 바실리스크가 강하고 무자비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는 이 비늘 덮인 야수들을 자식처럼 아끼며, 바실리스크를 해치는 자는 누구든, 심지어 동족인 트롤까지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처치한 적은 무덤을 만들어주지 않고 바실리스크의 먹이로 삼아 버립니다.
  • 순교자 데카 – 오래전, 순교자 데카는 퀴라지와 트롤 사이에 벌어진 잔혹한 전쟁에서 전사했습니다. 그의 용감한 희생 덕분에 줄파락은 지금도 굳건합니다. 데카는 죽어서도 자신이 사랑하는 도시를 지키고 있으며, 그를 죽였던 벌레 전사들은 자의식 없는 쇠똥구리가 되어 데카 곁을 떠나지 못하는 저주를 받았다고 합니다.
  • 의술사 줌라 – 강력한 로아인 브원삼디는 검은창 트롤의 영혼을 보살피지만, 성난모래 부족의 망자 다수는 죽음 후에 그런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이 고통 받는 영혼들은 잔혹한 의술사인 줌라에게 복종하며, 줌라의 암흑 마법에 의해 도시의 망자가 되어 끝없는 노동에 시달립니다.
  • 네크룸과 세즈지즈 – 네크룸 거트츄어는 정상적인 수명이 훨씬 넘도록 살고 있지만, 시들어가는 육체에도 아직 세즈지즈를 도울 힘이 충분히 남아 있습니다. 두 트롤은 힘을 합쳐 도시의 중심부에 잠들어 있는 신화 속 야수인 가즈릴라에게 바칠 제물을 모았습니다. 이들을 추종하는 수많은 트롤들은 그 무시무시한 생명체가 깨어나기를 학수고대하며, 그 의식을 지켜볼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족장 우코르즈 샌드스칼프 – 족장 우코르즈 샌드스칼프는 부족의 옛 영광을 되살리겠다는 집착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는 먼 옛날 트롤이 고블린, 노움, 해적, 오우거, 여타 침입자의 방해 없이 자신들의 영토에 군림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랐습니다. 샌드스칼프는 신뢰하는 동지 루즐루를 불러 성난모래 부족 역사의 새 장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들이 아는 유일한 방식인, 신속하고도 맹목적인 폭력을 동원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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