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정보
스크린샷
동영상

마라우돈

교전

  • 녹시온 – 녹시온은 살아 있는 부패의 화신입니다. 공주 테라드라스는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줄 강력한 하수인을 얻고자 군주 바일텅에게 이 부패의 정령을 창조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녹시온은 마라우돈 안에서 아직 테라드라스의 사악한 영향에 물들지 않은 곳에 자신의 독 정수를 내뿜고 있습니다.
  • 칼날채찍 – 칼날채찍은 원래 그저 녹시온을 따라다니게 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존재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공주가 가장 아끼는 하수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칼날채찍은 녹시온과 함께 동굴 속을 배회하며, 아직 오염되지 않은 식물을 발견하는 족족 가시 달린 덩굴손으로 찢어발깁니다.
  • 땜장이 기즐록 – 땜장이 기즐록은 다섯 명의 보석 사냥꾼과 함께 마라우돈에 몰래 들어와 귀중한 수정을 채굴하려 했지만,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냥꾼들이 사티로스에게 모조리 목숨을 잃는 끔찍한 결말을 맞았습니다. 동굴에 갇힌 기즐록은 거의 미치다시피 하여 자신이 지하 세계의 새로운 지배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군주 바일텅 – 사티로스 군주 바일텅은 마라우돈이 부패에 휩싸였다는 소식을 듣고 마라우돈 깊숙이 들어갔습니다. 테라드라스는 처음에는 책략에 능한 바일텅을 경계했으나, 바일텅은 공주를 위해 녹시온이나 칼날채찍 등 끔찍한 하수인을 만들어내어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 저주받은 셀레브라스 – 고귀한 셀레브라스는 숙부인 재타르의 비극적인 운명을 알게 되자 그의 영혼을 해방시켜 주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러나 숲의 수호자 셀레브라스는 마라우돈의 어두운 회랑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참상에 미처 대비하지 못했습니다. 마라우돈에 스며 있던 암흑 에너지는 빠르게 셀레브라스를 잠식했고, 그의 심장을 통제할 수 없는 분노로 채웠습니다.
  • 산사태 – '산사태'라고 알려진 고대 산악 거인은 오랫동안 마라우돈에서 훌륭한 수정 정원을 가꾸었지만, 테라드라스가 마라우돈을 차지하고 이 거인을 노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때 도덕적이었던 이 거인은 이제 새 주인인 폭군에게 봉사하는 삶만을 살고 있습니다.
  • 썩은아귀 – 소문에 따르면 썩은아귀는 마라우돈의 지하 수역에서 수천 년이나 살아 왔다고 합니다. 유명한 드워프 사냥꾼인 헤멧 네싱워리가 썩은아귀는 절대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자, 아마추어 사냥꾼 다수가 그 도전을 받아들여 이 전설의 생명체를 찾아 나섰습니다. 아직 그중에서 돌아온 사람은 없습니다.
  • 공주 테라드라스 – 대지의 정령 테라드라스는 바위 어머니 테라제인의 외동딸로 마라우돈의 내부 성소에 살고 있습니다. 공주는 고대 신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거처를 부패와 고통의 소굴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공주의 사악한 힘이 죽은 연인 재타르의 영혼과 연결되어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숲의 수호자 재타르의 영혼을 해방시키는 것이 마라우돈을 정화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지도 모릅니다.

음악

진입 음악


가이드

연관된 페이지들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