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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설퍼라스 서버의 10시간 전쟁 - 트롤링에 대한 호드의 복수
클래식
2020/08/04 시간 21:07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흐르는 모래의 홀 퀘스트를 진행하던 호드 플레이어가
다수의 신고로 제재
되었던 북미 와우 클래식 설퍼라스 서버에서, 제재가 취소됨에 따라
호드가 징을 울렸는데요
. 그 이후 호드 플레이어들은 10시간 동안 타나리스에서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이 아나크로노스와 대화하여 스카라베 군주 연계 퀘스트를 완료하는 것을 막고자 치열한 혈전을 벌였습니다.
결국 10시간 전쟁이 끝난 후, 호드 길드들은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이 징을 치는 것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말았습니다. 비록 처음에는 <GRIZZLY FROM REDDIT> 길드를 막기 위해 벌어진 싸움이었지만, 싸움은 크게 번져 이와 관계가 없던 다른 길드들까지 휘말리는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다른 두 얼라이언스 길드가 스카라베 군주를 얻을 수 있게 해주기 위한 몇 번의 시도가 있었으나, Grizzly가 다른 길드들 사이에 계속 뛰어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많은 길드들은 그 이유 때문에 이 전투에서 빠지려고 하기도 했고요. 이 상황 때문에 의도치 않게 영향을 받는 얼라이언스 길드들이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만, Grizzly는 자신이 얻을 가치가 없는 것을 얻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호드 시점
600명 이상의 호드 플레이어들이 아나크로노스와 전투를 벌이고 300명이 넘는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이 방벽을 뚫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설퍼라스 서버는 엄청난 렉을 경험했습니다.
비록 다양한 호드와 얼라이언스 길드들의 격전이 펼쳐지기는 했으나, 이 싸움의 주 목표는 호드 플레이어들을 다수 신고하여 자동 제재를 노린 <GRIZZLY FROM REDDIT> 길드였는데요. 신고를 당했던 <Amnesty>나 <Fatality> 같은 길드들은 다른 길드들이 스카라베 군주 퀘스트를 완료하지 못하는 것을 막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이런 싸움에서 손을 떼기도 했습니다.
얼라이언스 시점
설퍼라스에는 계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존재하지 않았으며, 결국 <GRIZZLY FROM REDDIT>은 양 진영의
전쟁 지원에 큰 공헌
을 한 길드임에도 불구하고 스카라베 군주 퀘스트를 완료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의 동굴에서 일어난 이 전투는 가히 와우 클래식에서 볼 수 있던 최다 규모의 PvP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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