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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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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베타
9.2 패치 드루이드 티어 세트 보너스 - 가이드 작성자들의 첫인상
PTR
2021/11/29 시간 20:04
에
Jaydaa
에 의해 작성됨
9.2 패치 PTR과 함께
티어 세트 보너스
를 처음 만나볼 수 있었던 가운데, 저희의 드루이드 가이드 작성자 여러분들이 이 티어 보너스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모든 9.2 패치 티어 세트 보너스 모음9.2 패치 신화 티어 세트 외형
조화 드루이드
2종
-
암영의 포용
- 월식에 들어서면 현재 대상을 8초 간 쫓는 25% 효율의 엘룬의 분노를 소환합니다.
4종
-
암영 주입
- 일월식에 들어서면 별빛쇄도와 별똥별의 자원 소모량이 20%만큼 감소합니다.
조화 드루이드의 2종 보너스는 이런 능력이 제공해 줄 천공의 힘 덕에 아마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편, 4종 보너스의 경우 강력한 수치를 갖고 있기는 하나 아무것도 크게 바꿔놓지는 않습니다. 이런 2종 능력은
천체의 정렬
후
일월식
을 초기화해 주는
태고의 비전 맥동
같은 능력과 특히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나이트 페이 성약의 단과의 조합 역시 좋습니다.
다만, 문제는
별똥별
중첩이 제대로 쌓이지 않기에 아무리 천공의 힘이 많이 모여도 이를 모두 광역 공격에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과, 이를
태고의 비전 맥동
과 조합할 경우인데요. 플레이어들은 월식 주기를 더욱 빠르게 앞당기기 위해
천체의 정렬
오라 취소를 사용하게 될 것이나, 일부 성약의 단의 경우 이를 해내는 것이 무척이나 까다롭고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공격대나 쐐기 모두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칠 보너스임은 확실하나, 낭비되는 천공의 힘 때문에 광역 상황에서는 그렇게 큰 힘을 쓰지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야성 드루이드
2종
-
찰나의 존재
- 소모한 연계 점수마다 화신: 밀림의 왕 또는 광폭화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만큼 감소합니다.
4종
-
피 흘리는 영혼
- 광폭화가 끝나면 근처 적 모두에게 가르기를 시전하여 10초에 걸쳐 (전투력의 700%)의 출혈 피해를 입힙니다.
야드의 티어 세트 보너스는 모두
광폭화
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어둠땅의 야드가 갖고 있던 긴 재사용 대기시간이라는 문제를 9.1 패치의
천신의 영혼
에 이어 해결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2종 보너스가
영혼 소집
또는
최상위 포식자
의 무료 공격 등과 어떤 상호 작용을 할지 등은 지켜봐야 하겠으나, 이 역시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준다면 거의 2분에 가까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점이라면 쿨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만큼 긴 전투에서나 유용하다는 점과, 고통장이처럼 활성화 시간이 적은 전투에서는 쓸모가 없어진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한편 4종 보너스의 경우 야성 드루이드의 약점 중 하나인 광역 폭딜을 다루고자 한 것은 칭찬할 만한 일이나, 무척 재미없고 쓸모 없이 복잡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능력이
광폭화
이 끝났을 때 발동된다는 것이 특히 큰 문제로, 광폭화의 지속 시간이나 쐐기처럼 광폭화가 거의 필요 없는 상황에서는 4종 보너스를 위해 오라 취소를 이용하게 되고, 이는 오히려 재미 없고 짜증나는 플레이 스타일만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종 보너스가 단일 대상에서 5 - 6%, 광역 상황에서는 더 많은 공격력을 증가시켜 준다는 사실만큼은 변함이 없습니다.
수호 드루이드
2종
-
설계사의 계획
- 나무 껍질을 시전하면 4초 동안 광폭화 상태가 됩니다.
4종
-
설계사의 정렬기
- 광폭화 상태가 되면 근처 적에게 (전투력의 45%)의 우주 피해를 입히고 매 1초마다 (전투력의 61%)만큼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수호 드루이드의 티어 세트 보너스는
나무 껍질
과
광폭화
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나무 껍질
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적자생존
및
강건한 껍질
과 좋은 시너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이는 특히 쐐기에서 그 빛을 발할 것이며, 전투 시작 때 많은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는 광폭화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번 확장팩에서 수호 드루이드가 갖고 있던 큰 문제 중 하나인, 빠르게 어그로를 잡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격대의 경우 약간의 딜량과 생존력만이 증가하며, 좀 더 높은 방어력을 위해
자연율의 의지
및
화신: 우르속의 수호자
과의 시너지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잠자는 자의 유산
과 같이 이용하는 방법 역시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것은 PTR에서 테스팅이 진행되고 나서야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세트 보너스는 지난 티어 세트들의 단순하고 실망스런 세트 보너스에 비하면 무척이나 좋은 편이며, 어떤 콘텐츠던 간에 딜량을 넉넉하게 올려주고 특히 쐐기의 경우 게임을 훨씬 편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회복 드루이드
2종
-
소생의 개화
- 대상에게 걸린 주기적 회복 효과의 수에 따라 신속한 치유가 (주문력 * 21 / 100)만큼 대상을 추가로 치유합니다.
4종
-
찰나의 화신
- 신속한 치유가 주위 4명의 아군을 치유량의 25%만큼 회복시킵니다.
신속한 치유
와 관련된 티어 세트 보너스라면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세트 보너스는 어둠땅 출시 이후로
신속한 치유
와 관련해 떠오르고 있던 문제를 더욱 극대화시키기만 할 뿐입니다. 2종 보너스는
특화: 화합
과 비슷하게 작동하나
신속한 치유
의 치유량만을 증가시키고, 이가 전체 치유량의 3 - 5%만을 담당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큰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4종의 경우 전체
신속한 치유
치유량을 거의 두 배로 증가시켜주나, 2종의 능력 역시 적용되는지, 신속한 치유와 관련이 없는 극대화율을 갖고 있는지 같은 다양한 질문들의 해답에 따라 그 유용성이 달라질 것입니다-- 결국, PTR을 기다려봐야 하겠죠.
의도된 것이든 아니든 회드의 세트 보너스는 그 어떤 어둠땅 전설 능력과도 큰 시너지를 일으키지 못하며, 성약의 단의 경우 나이트 페이가 가장 큰 이득을 볼 것으로 보이나
영혼 소집
의 무료
신속한 치유
가 세트 보너스를 발동시킬 수 있을지의 여부에 따라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세트 보너스는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지도 못한
신속한 치유
에게 또 다른 정체성 혼란을 주는 격이며, 세트 보너스가 차라리 다른 능력에 중점을 두거나, 계속 이를 밀고 갈 것이라면 차라리 수치라도 좀 더 크게 해 주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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