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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crew의 모건 데이 인터뷰 - 용군단 시스템은 미래 대비
용군단
2022/07/20 시간 02:09
에
Paryah
에 의해 작성됨
독일 MMO 웹사이트 Manacrew가 용군단에 대해 보조 게임 디렉터 모건 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개발진의 이번 알파 테스팅은 공격대 테스팅과 좀 더 흡사하게 특정 콘텐츠에 중점을 두는 방식입니다. 소통 역시 다른 방법을 취해 전문기술 같은 콘텐츠를 미리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고, 이를 통해 알파 테스팅에 참여하지 못한 플레이어들 역시 피드백을 남겨주실 수 있게끔 하고자 합니다.
용군단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각성/깨어남입니다. 개발진은 스토리 뿐만 아니라 게임 시스템에도 이 콘셉트를 이용하고 싶으며, 이를 기회로 삼아 게임의 중심이 되는 시스템들을 개편하고 이가 미래로도 이어질 수 있게끔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런 시스템 개편의 목표는 이가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칼리아 메네실 퀘스트나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처럼 콘텐츠의 일부를 출시 당일까지 숨긴다는 아이디어를 더욱 고려 중에 있습니다. 공개 테스팅이 되지 않는 것들을 더욱 추가해, 이가 모두에게 첫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철학적으론 플레이어들이 콘텐츠를 건너뛰며 부캐의 레벨을 올릴 수 있게끔 운명의 실타래 같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싶지만,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습니다.
개발진은 다수의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캐릭터가 많은 플레이어들이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를 개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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