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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만

교전

  • 레벨로쉬 – 아이언포지의 명망 높은 탐험가 연맹의 몇몇 석학들은 드워프 부족의 옛 조상과 트로그 사이에 무언가 연관이 있다는 이론을 주장하며, 트로그가 티탄의 유물을 모아 놓는 것은 그런 경이로운 장치에 대한 드워프 자신들의 숭배와 닮은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이론이 사실이라면 레벨로쉬라고 알려진 트로그는 트로그 사회의 고고학자라고 할 만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모험가라면 레벨로쉬를 만났을 때 그를 도둑이라 부를 가능성이 더 높지만 말입니다.
  • 길 잃은 드워프 – 에릭, 올라프, 밸로그, 이 세 형제는 명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를 손에 넣으려는 마음에서 탐험가 연맹과 계약을 맺고, 울다만의 회랑을 깊이 파고 내려가 연구원들이 지나다닐 통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세 드워프 형제에게는 불운하게도, '통로를 만든다'는 행위가 '고대의 미로에서 길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는 상황으로 이어져 버렸습니다. 세 형제는 드워프의 자긍심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울다만과 탐험가 연맹의 비밀이 호드의 손아귀에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싸우고 있습니다.
  • 아이로나야 – 티탄은 울다만의 건축물을 직접 건설하지 않고 다양한 하수인을 동원해서 거석으로 회랑을 만들었습니다. 판테온은 감시자 아이로나야에게 건설 과정을 감독하고 울다만을 관리하는 일을 맡겼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한때는 웅장하기 이를 데 없던 울다만의 금고도 폐허가 되었습니다. 아이로나야는 지도의 방 안에서 수천 년 동안 꼼짝도 하지 않은 채 카즈고로스가 세웠던 원래의 종합 계획을 분석하면서 울다만의 원래 기능을 복원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흑요석 파수꾼 – 흑요석 파수꾼은 울다만의 비밀을 지키는 임무를 맡았으나 미지의 힘에 의해 타락했습니다. 원래는 울다만의 회랑과 동일한 석재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신체 대부분이 주문을 반사할 수 있는 흑요석으로 바뀌었습니다. 흑요석 파수꾼을 변하게 한 힘의 정체는 알 수 없으나 놀랍도록 강력하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티탄의 마법이 깃든 돌 피조물을 변형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고대 바위 문지기 – 고대 바위 문지기는 거대한 티탄의 금고를 작동시키는 일을 맡은 수많은 골렘 중 하나로, 금고 통제를 위해 남은 감시자와 그들의 숱한 하인들 사이를 오가는 소규모의 전달자 집단에 속해 있습니다. 흑요석 파수꾼이 부패한 이후 고대 바위 문지기는 동족 중에서 마지막 남은 자가 되어, 언젠가 금고가 폐쇄되는 날까지 티탄의 비밀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 갈간 파이어해머 – 브론즈비어드 드워프가 울다만을 발견하자 검은무쇠 부족은 자신들의 숙적이 그 금고 안에 들어 있는 강력한 유물들을 손에 넣지 못하게 하려고 침공을 감행했습니다. 검은무쇠 부족의 황제가 울다만의 유물들을 더 많이 손에 넣어 그 파괴적인 잠재력을 부족의 적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어둠괴철로 도시의 상원의원 갈간 파이어해머가 울다만에 파견되어 계속되는 발굴을 감독하게 되었습니다.
  • 그림로크 – 트로그 사회에서는 대체로 가장 크고 가장 힘이 세며 가장 포악한 트로그가 힘을 과시하는 과정을 거쳐 족장이 됩니다. 그림로크는 공갈 협박과 조악한 형태의 심리 싸움으로 바위동굴일족 트로그들을 지배한다는 점에서 비교적 천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로크는 치명적인 바실리스크를 훈련시켜, 다른 트로그들이 석화될까 두려워 자신의 지위를 넘보지 못하게 합니다.
  • 아카에다스 – 울다만 깊숙이 자리 잡은 어느 방에는 노르간논이 직접 만든, 티탄의 가장 위대한 보물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떤 탐험가도 이 유물에 가까이 가보지 못했습니다. 유물에 접근하면 거대한 감시자 아카에다스가 깨어나기 때문입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수호자 아카에다스는 강력한 공격과 충성스러운 부하들을 동원하여, 보물을 찾는 이들을 간단히 처치해 버립니다. 아카에다스는 울다만의 깊은 지하에서 가져온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한 돌로 만들어졌으며 오랜 세월 동안 무시무시한 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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