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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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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니카르 – 크로니카르는 평생을 무한의 용군단에 바쳤고, 결국 지휘관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과격한 무한의 용군단 중에서도 크로니카르는 유독 독보적인 광신을 자랑합니다. 이처럼 경외 받는 수호자인 크로니카르는 자신의 명령에 반발하는 자가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처단해 나갑니다.
  • 시간의 길 현신 – 시간의 모래 그 자체가 실체화된 존재입니다. 이 고대의 존재는 언제나 감시하면서 시간의 길이 위기에 처할 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무한의 용군단이 과거로 쳐들어가는 걸 막아내지 못했죠. 그런데 또 다른 침입자들이 그 앞에 나타났습니다. 절치부심한 그녀의 사전에 두 번째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 갈라크론드의 역병 – 이 원시용들은 갈라크론드의 시체에서 흘러내린 괴저의 마력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안존은 굶주림에 허덕이는 폭풍이며, 다즈하크는 만물을 탐욕스럽게 집어삼키는 불길입니다. 로스즈켈레스는 은연히 스며드는 냉기의 허기지요. 이들의 시선에 비친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더없이 맛있어 보이는 한 끼 식사에 지나지 않습니다...
  • 돌비늘 이리디크론 – 이리디크론은 대지 그 자체의 힘과 인내심을 모두 갖춘 막강한 현신입니다. 그런 그의 목표는 위상들을 타도하고 세상에서 티탄의 영향력을 지우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를 이루기 위한 계획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이리디크론은 왜 무한의 용군단과 결탁했을까요? 진실이 무엇이든 간에... 어떻게든 이리디크론은 저지해야 합니다.
  • 무한의 수호자 티르 – 무르도즈노의 현신으로 진정한 시간의 길이 변해버린 지금,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무수한 고난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단연 가장 큰 시련은 티탄 수호자 티르가 무한의 용군단에 가담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티르의 위대한 충성심은 아제로스의 영웅들을 겨누는 칼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승리를 쟁취할 방법은 단 하나, 티르와 맞서 싸워야 합니다.
  • 미로크 – 미로크는 크로미의 또 다른 모습으로, 무르도즈노가 강림해 무한의 용군단이 군림하는 시간의 길에서 탄생했습니다. 이런 미로크는 진정한 시간의 길의 일부로서 남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젠 아제로스의 영웅들의 존재가 그녀의 계획에 걸림돌이 되는 실정입니다.
  • 잃어버린 시간의 전장 – 얼라이언스와 호드 간의 숱한 전투 중 하나가 시간의 길에 스며들었습니다.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이 시간 이상 현상을 해결하고 여정을 이어 나가야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먼저 호드의 위대한 대족장 중 하나인 그롬마쉬 헬스크림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 잃어버린 시간의 전장 – 얼라이언스와 호드 간의 숱한 전투 중 하나가 시간의 길에 스며들었습니다.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이 시간 이상 현상을 해결하고 여정을 이어 나가야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먼저 얼라이언스의 위대한 지휘관 중 하나인 안두인 로서를 상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호드를 위하여!
  • 시간의 군주 데이오스 – 비로소 무한의 용군단이 아제로스에 새로운 여명을 인도할 때가 왔습니다. 그리고 시간의 군주 데이오스가 무르도즈노의 강림을 실현하고자 아득히 먼 과거로 넘어갔습니다. 사실,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데이오스가 계획을 성공하는 걸 한 번 목격하기도 했지요. 자, 이번에는 데이오스를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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