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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오늘, 6.2 패치 격노하는 지옥불이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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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시간 18:25
에
Paryah
에 의해 작성됨
6년 전인 2015년 6월 23일, 드레노어 중심부인 타나안 밀림으로 돌아가 강철 호드의 총본산인 지옥불 성채를 공격하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6.2 패치, 격노하는 지옥불이 출시되었습니다!
흑마법사 굴단은 아제로스의 영웅들에게 비참한 패배를 맛봤던 강철 호드의 남은 지도자들을 설득하여 불타는 군단을 섬기게 만들었습니다. 군단에 복종함으로써, 이들은 전쟁의 흐름을 바꿀 마지막 한 번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오직 그롬마쉬 헬스크림만이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았기에, 굴단은 그를 투옥시키고 처벌하여 다른 오크들에게 보일 본보기로 삼으려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굴단은 드레노어를 침공해 오는 군단의 집결지로 사용하기 위해 지옥불 성채를 장악하고는, 악마 군주 아키몬드를 소환하기 시작합니다.
신규 공격대: 지옥불 성채
향후 아웃랜드에서 지옥불 반도로 불리게 될 타나안 밀림 한가운데에 세워진 지옥불 성채는 성채 공습부터 시작하여 불타는 군단의 간부인 아키몬드를 직접 상대하기까지 총 13명의 우두머리를 상대하게 되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마지막에 걸맞는 엄청난 공격대였습니다.
신규 지역: 타나안 밀림
6.2 패치에선 처음 어둠의 문을 통해 드레노어로 건너왔을 때 방문했던 타나안 밀림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며, 각기 다른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소규모 지역을 통해 일일 퀘스트, 희귀 몬스터, 애완동물 대전, 보물, 이벤트 등을 모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킬제덴의 옥좌에선 불타는 성전 때와 마찬가지로 카자크를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타나안 밀림 가이드
신규 시스템
6.2 패치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신규 시스템들이 추가되었습니다 -- 가장 먼저 주둔지에는 자신의 배를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를 만들 수 있었으며, 이제는 모두에게 익숙할 던전 내
신화
난이도가 처음 추가된 것도 이 때였습니다. 신화 던전은 일반 공격대와 비슷한 주간 콘텐츠로 디자인되었으며, 다른 던전과 다르게 1주일의 귀속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6.2 패치에서는 매주마다 약간 다른 방식으로, 다양한 로테이션을 통해 돌아오는 보너스 이벤트가 추가되었는데요. 이 때 처음으로 추가된 것은 불타는 성전 시간여행, 리치 왕의 분노 시간여행, 드레노어 던전 추가 평판 보너스, 전장 보너스, 투기장 연습 전투와 추가 에펙시스 수정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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