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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희생 없이는 - 이세라의 대가에 관한 용군단 대사 데이터마이닝 (스포일러)
용군단
2022/08/11 시간 14:38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어둠땅 막바지, 이세라는 크나큰 희생 없이는 아제로스로 돌아갈 수 없다며 엘룬께서 뜻하신다면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었는데요. 그리고, 용군단 알파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그 희생이 무엇인지 추측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의: 용군단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모두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지난 번 이세라의 귀환을 암시하는 것처럼 보이는 두 개의 무기와
엘룬의 관여
에 대해 추측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비록 아직 그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이세라의 귀환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환생의 구체
와 관련 주문 역시 데이터마이닝한 바 있습니다.
이번 빌드의 데이터마이닝은 이세라가 정말 아제로스로 돌아오는지를 명확하게 밝혀주지는 않지만, 최소한 그 방법을 조금이나마 유추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다만, 이는 데이터마이닝된 알파의 대사이므로
미완성이거나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다는 점
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티란데: 이세라 님, 당신의 용군단이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티란데: 저희가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티란데: 아제로스로 돌아오시기 위해 필요한 댓가가 무엇이든, 말씀해 주세요.
말퓨리온: 티란데...
티란데: 말씀해 주세요!
말퓨리온: 나요.
말퓨리온: 내가 머물러야만 하오.
티란데: 뭐라고요?
말퓨리온: 이세라 님도 그걸 알고 계시지 -- 절대 내게 부탁하시진 않겠지만.
티란데: 안 돼요.
티란데: 다른 방법을 찾겠어요.
말퓨리온: 이세라 님은 나를 대신해 발샤라에서 자신을 희생했소. 아직 가실 때가 아님에도.
말퓨리온: 이제... 그 균형이 맞춰지겠군.
티란데: 그렇다면... 그렇다면 나도 머무르겠어요.
티란데: 샨드리스랑 다른 이들이...
말퓨리온: 티란데...
말퓨리온: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면, 칼도레이는 당신이 필요할 거요.
티란데: 난 너무 지쳤어요, 말퓨리온.
티란데: 내게 이런 걸 바라지 마요.
티란데: 그 모든 걸 겪었는데...
말퓨리온: 내 사랑.
말퓨리온: 당신은 늘 우리 종족의 힘이지 않았소.
말퓨리온: 그들은 늘 당신을 따를테니, 혼자가 아닐 거요.
티란데: 다시 만날 때까지...
티란데: 우리가... 함께 진정으로 쉴 수 있는 그 날을 꿈꾸겠어요.
이 대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진 바가 없지만, 최소한 이를 기반으로 보면 말퓨리온이 이세라를 위한 대가이며 그 대가를 바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트 엘프의 대드루이드인 말퓨리온은 에메랄드의 꿈과 이세라 양측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고, 이세라는 세나리우스와 함께 말퓨리온을 이끌어온 지주이자 스승이기도 한 만큼 이는 충분히 말이 됩니다. 하지만, 이는 특정 확장팩 이후로는 제대로 등장하지도 않는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위해 사망하거나 퇴장하는 오랜 캐릭터들의 목록에 말퓨리온이 이름을 올린단느 뜻이기도 한데요. 많은 플레이어들은 이가 각 진영에 대체적으로 균등하게 일어나는 만큼, "진영 세금"이라는 이름으로 비판해온 바 있기도 합니다 -- 볼진과 바리안, 안두인과 실바나스처럼 말이죠.
이세라가 말한 "엘룬꼐서 뜻하신다면"과 말퓨리온의 상관관계는 불투명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가 말퓨리온의 마지막은 아닙니다. 이세라를 위해 말퓨리온을 잠시 퇴장시키는 것은
바리안
이나
사울팽
처럼 캐릭터를 죽이지 않고 향후 돌아올 여지를 제공하는 것일테니까요. 물론, 세상에 무슨 일이 생기던 말퓨리온이 깊은 잠에 빠져든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닐지라도, 갑자기 이렇게 중요한 캐릭터를 치워버리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 특히, 티란데와 말퓨리온의 이야기가 제대로 이루어지거나 진전되는 것 없이 계속 뭇매만을 맞고 있으니 더더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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