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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승천의 보루 내 라리온과 팔리닉스 연계 퀘스트 (스포일러)
어둠땅
2020/04/13 시간 08:30
에
Neryssa
에 의해 작성됨
승천의 보루에는 다양한 야수들이 존재하지만, 특정 퀘스트에서는 라리온이라 불리는 날개 달린 사자와 기계 호랑이인 팔리닉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는데요. 이 연계 퀘스트를 다뤄보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을 보상에 대해 추측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주의: 어둠땅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모두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라리온 관리인 네메아
네메아의 은거지에서 네메아를 만나면,
Part of the Pride
라는 첫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네메아는 자신의 동지인 펠로디스를 언급하며 승천의 보루의 기계 호랑이인 팔리닉스는 무조건 모든 명을 따르지만, 라리온들만의 정감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 후 플레이어는 네메아가 길들인 다섯 마리의 라리온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게 되며, 이들은 조심스레 플레이어의 냄새를 맡거나 즐겁게 뛰어드는 등 행복하게 반응합니다.
이 후에는
All Natural Chews
를 통해 주위의 적들에게서 라리온들이 씹을 뿔을 모으며,
Larion at Large
를 통해 네메아가 제대로 길들이지 못한 하나의 라리온인 안디라를 데려오게 됩니다. 안디라의 발에는 가시가 박혀 있었으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그 가시를 조심스레 빼주어야만 합니다.
네메아는 안디라가 플레이어를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되며, 다음 다양한 퀘스트들을 통해 안디라와의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합니다:
With Lance and Larion
에선 라리온의 비행 기술을 시험해보며,
Providing for the Pack
에선 어둠땅의 존재들도 무언가를 먹어야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먹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바로 처치한 존재들의 정수를 흡수하는 것이죠.
그 후
On Larion Wings
에서는 안디라와 시험 과정을 겪으며 유대 관계를 다시금 시험해 봅니다.
이 퀘스트 후, 네메아는 만족하며
Success Without Soul
을 통해 플레이어를 펠로디스에게로 보냅니다.
팔리닉스 관리자 펠로디스
그 후 펠로디스를 만나면, 그는 정신 나간 야수들을 상대할 필요는 없으리라 말하며
Resource Drain
에서 적들에게서 령을 모으고, 사라진 팔리닉스인 가타마토스를 찾게 됩니다.
Phalynx Malfunction
퀘스트에서는 가타마토스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걸 알게 되지만, 그래도 가타마토스는 쉽게 플레이어의 명을 따릅니다.
가타마토스를 다시 펠로디스에게 데려오면,
We Can Rebuild Him
에서 청지기들의 도움을 얻고 팔리닉스를 위한 방어구 조각을 모아 가타마토스를 수리하고자 합니다.
수리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나면, 또 다른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끔 전투에서 팔리닉스의 우수함을 입증해야 합니다 -
Combat Drills
에서 적들을 처치하고,
Laser Location
에서 주위 보석들을 추적하고
Superior Programming
에서 길들여지지 않은 라리온을 상대하고 나면, 마지막 시험만이 남습니다.
이제,
Tactical Formation
을 통해 다양한 팔리닉스의 전투 대형에서 가타마토스가 어디에 들어가야할지, 저희의 전략적 지식을 시험받게 됩니다.
이런 모든 테스트가 끝나고 나면,
Pride or Unit
에서 동지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선택의 시간
펠로디스와 네메아는 라리온과 팔리닉스 중 무엇이 더 우수한지에 대해 말싸움을 벌입니다.
펠로디스: 팔리닉스의 효율성이 그 분의 마음에 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네메아: 바보 같은 소리야, 펠로디스. <플레이어> 님은 우리의 자부단에 입단하셨어. 이보다 더 위대한 명예는 또 없다고.
> 왜 라리온을 선택해야 하나요?
네메아: 단 하나의 라리온과라도 유대 관계를 맺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들은 고귀하고 완고한, 특별한 존재니까요.
네메아: 하지만 그들의 신뢰를 얻는 과정은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는 일이죠. 자신을 존중하는 라리온과의 유대감처럼 더 특별한 느낌은 또 찾아보기 힘들답니다.
> 왜 팔리닉스를 선택해야 하나요?
펠로디스: 팔리닉스는 모든 것을 탁월하게 이해합니다. 쉽게 명령을 받아들이고 따르며, 결코 동의하지 않거나 질문하지 않습니다.
펠로디스: 그저 가끔 유지 관리와 조정 작업만을 해 준다면, 모든 요구 사항을 따르도록 특별히 제작된 완벽한 동지를 만나시게 될 겁니다.
플레이어는 이 중 한 명의 편을 들어야 하며, 팝업창이 나타나 이 캐릭터에서는 이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아직까지는 이후에 다른 퀘스트가 존재하지 않으며, 그저 라리온이나 팔리닉스를 택했다는 것에 대한 대사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라리온 선택 시:
네메아: 유대감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했어요, <플레이어> 님. 안디라와 다른 라리온들은 당신의 귀환을 기뻐할 겁니다.
펠로디스: 안타깝군요.
네메아: 라리온의 자부심들은 당신을 환영할 겁니다, <플레이어> 님. 유대감을 쌓으려면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으니, 빨리 돌아오세요.
팔리닉스 선택 시:
펠로디스: 이성의 존재일 줄 알았습니다, <플레이어> 님.
네메아: 영혼 없는 병사들이랑 잘 지내보시죠.
펠로디스: 아주 좋습니다! 만들어진 제 파트너의 우월성을 봐주셔서 기쁘군요. 최대한 빨리 돌아와 저희를 다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추측: 라리온 및 팔리닉스 탈것 퀘스트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직까지는 향후 퀘스트가 존재하지 않지만, 이들의 대사를 미루어 보건대 이를 통해 신규 탈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연계 퀘스트를 통해 탈것을 키우거나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최근 들어 특히나 잦아졌으며,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호드 전용
쿠아폰 고삐
및
토르칼리의 새끼
, 얼라이언스 전용
벌꿀등 수확벌의 마구
그리고 양 진영을 위한
암흑가시 일벌레
가 있었습니다.
데이터마이닝된 탈것 모델 중에는 라리온인 안디라와 팔리닉스인 가타마토스의 색상과 일치하는 모델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퀘스트 중에서도 언급되듯 비행은 라리온 뿐만 할 수 있다고 하는 만큼 선택지 간에 불균형이 존재할 순 없기에 무언가 다른 것을 보상으로 제공하지 않을까라고 추측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특정 퀘스트를 통해 양쪽 다 비행이 가능해 질지도 모르죠. 어찌 되었든, 아래에서 두 모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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