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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내 아서스 메네실의 유산 - Screen Rant의 스티브 대누저 인터뷰 (스포일러)
어둠땅
2020/10/29 시간 17:25
에
Anshlun
에 의해 작성됨
Screen Rant가 진행한 인터뷰
를 통해, 와우의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 스티브 대누저가 어둠땅 초기 이야기에서 다뤄질 아서스 메네실의 유산에 대한 암시를 남겼습니다. 현재까진 이 인터뷰의 전체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인터뷰 맛보기 링크
주의: 어둠땅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인터뷰 도중, 스티브 대누저는 어둠땅에서 플레이어들이 만나볼 수 있는 아서스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암시를 남겼습니다:
스티브 대누저
어둠땅 이야기의 첫 장이 막을 내리는 부분에는, 주요 캐릭터들이 아서스 메네실의 유산에 대해 대화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들은 아서스의 유령이 마치 장막처럼 아직까지도 모두를 감싸고 있다고 말합니다 -- 죽음을 다루는 확장팩에 있어선 더할 나위 없는 비유겠죠.
워크래프트 III에서 시작되어 리치 왕의 분노에서 끝을 맺은 아서스의 이야기는 워크래프트 역사 상 가장 유명한 이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그의 이름은 그냥 쉽게 다룰 수 있는 게 아니죠. 어둠땅은 그 젊은 왕자의 마음을 잠식한 어둠의 원천을 좀 더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서스에 대해서도, 그리고 아서스의 결정에 따라 인생이 영원히 바뀌어 버린 이들에 대해서도 좀 더 알 수 있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스티브 대누저는 그 전에도 블리자드가 아서스의 이야기를 다시 크게 다루기보다는, 실바나스의 행동과 그에 따른 여파에 좀 더 집중할 것이라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죽음의 영역에서 리치 왕의 힘의 원천이 된 존재와 전투를 벌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한 아서스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았고 아직까지도 아제로스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좀 더 심도 있게 다룰 절호의 기회라 생각됩니다.
전체 인터뷰는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며, 이가 공개되는 대로 다시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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