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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사전 패치 관련 호드 지도자들의 대사
라이브
2020/11/10 시간 15:52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발리라와 칼리아가 자신들의 위치에 대해 논하는 등, 어둠땅 사전 패치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호드 지도자들의 대사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대사들은
성동격서
퀘스트를 완료하고 진행되는 짧은 대화를 듣고 난 뒤 NPC들에게 말을 걸거나 <잠시 머무르며 이야기를 듣습니다> 선택지를 클릭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어둠땅 사전 패치 엄습하는 죽음 및 스컬지 침공 이벤트 가이드
현재 호드 의회에선 아그라가 쓰랄의 자리를, 그리고 마일라 하이마운틴이 바인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칼리아 메네실, 릴리안 보스, 로칸, 나즈그림, 발리라 및 로르테마르 또한 오그리마에 모혀 호드의 미래를 논합니다.
아그라
우린 나그란드에서 생활을 꾸렸습니다. 집을 만들었죠. 행복한 나날이었어요.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먼 산을 응시하는 아그라>
하지만... 고엘은 돌아가고 싶어 했어요. 우리 모두가 그랬죠. 호드를 위해. 사울팽을 위해.
그러던 중 밴시의 병력이 기습 공격을 해왔습니다. 맹렬하게 싸웠지만 역부족이었어요.
고엘은 어디로 끌려갔든 굴하지 않고 싸우고 있을 겁니다. 전 알아요.
더불어 전 뒤에 남아 아이들을 안전히 지키길 바랄테죠. 그러니... 부탁드립니다. 저 대신 떠나 주세요.
그이를, 모두를 찾아 고향으로 데려와 주셨으면 합니다.
칼리아 메네실
린 국왕과 함께 아라시에서 산 자와 언데드 사이에 회의를 주선할 때, 저는 포세이큰을 이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이해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뒤늦게야 깨달았죠.
하지만 언데드로 되살아난 뒤에야 전 그들이 견뎌왔던 심연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릴리안 보스의 도움을 받아 저는 홀로 버려진 자들을 도울 방법을 찾았습니다.
지금 온 세상은 죽음의 망령 아래 떨고 있습니다. 손을 쓰지 않는다면 공포가 손에 닿는 모든 영혼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그런 일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로데론 주민들에게도, 아제로스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어느 누구에게도.
릴리안 보스
난 이번 전쟁으로 많은 깨달음을 얻었네. 누구를 믿어도 되고... 누구를 믿어선 안 되는지.
실바나스는 포세이큰의 운명 따윈 안중에도 없다는 걸 행동으로 증명해 보였어. 하나, 그 여자의 배반 때문에 우리가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지게 둬선 아니 되네. 그러기엔 너무나 큰 고통을 감내했어.
<눈을 가늘게 뜨고 당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릴리안>
혹시 내 말이 너무 매정하단 생각을 하는 겐가? 그 여자의 뜻을 알고도 따랐나? 끝을 모르는 그 잔혹 행위를 보고도 일부러 모른 척한 겐가?
윈드러너는 스스로 길을, 또 스스로 동료를 선택했네. 우리 모두가 그랬지.
과거의 나는 복수를 갈구했네. 응보를 좇았지. 하나 지금은 포세이큰의 미래를 확고히 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네. 이를 위해선 알맞은 지도자가 필요해.
로르테마르 테론
호드를 이끌어 나갈 기구로 수립한 의회는 아직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오.
실바나스도 그걸 알았겟지. 납치는 의회의 안정을 뒤흔들 요량으로 자행한 것일 터.
물론 그 여자 뜻에 놀아날 생각은 없소.
마일라 하이마운틴
바인 님은 전쟁 중에 많은 고통을 감내하셨습니다. 호드를 강인하게 만들고자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셨지요. 무엇보다 명예를, 본질을 되찾고자 싸우셨습니다.
밴시는 그 분을 꺾는데 실패했으니, 이런 식으로 행패를 부리는 게 당연합니다. 그 여자에게 남은 수법은 비열한 공격이 유일했으니까요.
바인 님은... 제게 정말 소중한 분입니다. 하나 우리 두 사람의 동포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지요. 이런 시국에 제가 동포들의 곁을 떠나는 건 옳지 않습니다. 바인 님을 위한 일이라도 말이죠.
그러니... 부탁드립니다. 싸우는 한이 있어도 그분을 구해 주십시오. 바인 님이 호드를 구하기 위해 투쟁을 벌였던 것처럼.
로칸
작금의 호드는 위기를 맞았네. 원래 있던 상처도 아물지 않았는데, 밴시가 새로운 상처를 내고 있지.
하물며 스컬지까지 고개를 들고 있어. 신중히 처신하지 않으면 죽음이 이 세계를 옭아맬 걸세.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하네.
탈란지 여왕은 왕국을 지키기 위해 줄다자르로 돌아갔네.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쪽도 나름 골칫거리가 생긴 모양이야.
어둠 속에서 무엇이 모습을 드러내든 호드는 강인하게 버텨야 하네.
발리라 생귀나르
오해하지 마. 난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쪽에 두루 친구가 있는 몸이거든.
어느 한쪽하고 싸울 생각은 추호도 없어. 정치적인 위선보다 훨씬 중요한 게 걸린 상황이니.
우리 세계가 위험한 이 마당에, 구할 수만 있다면 누구든 손을 잡아야지.
발리라와 칼리아
발리라와 칼리아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양쪽을 잇는 서로의 위치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발리라: 메네실 여군주, 혹시 한가지 물어봐도... 아, 결례를 범했군. 공주라고 불러야 하나, 아니면 이제 여왕이라고 해야 할까...
칼리아: 메네실 여군주, 이거면 됩니다. 칼리아라고 불러주시면 더욱 좋고요. 왕위 계승권은 옛적에 포기한걸요.
발리라: 알겠소. 안두인 국왕이 그대를 높이 사더군. 아라시 고원에서 그대가 겪은 일 때문에 죄책감도 느끼고 있고.
칼리아: 국왕은 좋은 사람이에요. 그를 탓할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모든 죄는 실바나스 윈드러너에게 있죠.
발리라: 우린 공통점이 많은 것 같군. 그대나 나나 두 세상 사이에서 어느 한쪽에 완전히 소속되어 있지도 않으니. 양쪽을 오갈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없진 않지만.
칼리아: 저는 산 자와 언데드를 있는 다리가 되고 싶었습니다. 첫 번째 시도는 눈물로 막을 내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희망을 버린 건 아니랍니다, 생귀나르 여군주.
발리라: 듣던 중 반가운 말이오. 아, 그런데 여군주라니... 친구들은 날 그냥 발리라라고 부른다오, 메네실 여군주... 아니, 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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