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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는 없다 - 10.1.7 패치 내 신규 청동용군단 연계 퀘스트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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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시간 18:41
에
Paryah
에 의해 작성됨
10.1.7 패치를 통해 크로미, 노즈도르무 그리고 청동용군단의 적이 등장해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연계 퀘스트가 추가된 만큼, 이를 자세히 만나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경고: 10.1.7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0.1.7 패치에서 샨드리스 페더문과 함께 하는
신규 대장정
을 완료하고
무한의 여명: 시간의 군주 데이오스
로 끝나는 무한의 여명 메가 던전 연계 퀘스트 역시 완료하고 나면, 발드라켄의 위상의 권좌 최상층, 노즈도르무와 함께 서 있는 크로미에게서
한계는 없다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크로미는
탈드라서스 대장정
때 만난 무한의 용군단의 일원인 이터누스를 언급하며, 무한의 용군단을 자신들과 협력하게끔 설득할 수 있으리라 얘기합니다. 이에 따라 크로미는 무한의 용군단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플레이어 역시 따라가게 됩니다.
시간의 합일점 뒤의 조용한 곳에서 청동용 일행과 플레이어는 이터누스를 대면하게 됩니다. 노즈도르무는 청동용군단과 무한의 용군단 간의 평화를 주창하지만, 이터누스는 왜 무한의 용군단이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쏘아붙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유로서 검은용에게 살해당한 자매, 모라이도르미를 언급합니다.
이터누스는 모라이도르미를 구하고자 했으나 몇 번이고 실패했으며, 그럴 이유가 없다고 말합니다. 노즈도르무는 과거로 돌아가 그 상황을 같이 보고자 말하고, 이터누스는 만약 그녀를 구할 수 있다면 무한의 용군단이 맞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플레이어 일행은 시간의 균열을 타고, 타나리스 울둠 폐허에 도달합니다. 얼어붙은 시간 속에는 한 용과, 절벽 앞의 알이 보입니다.
이터누스가 마법을 해제하자, 광기에 물든 검은용인 벡세미아가 다가와 모라이도르미를 살해하는 광경이 재생됩니다. 이터누스는 과거를 바꾸어 자신의 자매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여태까지 그녀를 살리지 못한 것은 시간의 동굴과 너무 가까운 곳에서 죽음을 맞이했기에 시간의 동굴과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시간 마법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 언급합니다. 하지만, 이제 청동용에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유물이 주어진 만큼 손쉽게 그녀를 살릴 수 있으리라고도 말하죠.
노즈도르무는 데이오스에게서 획득한 유물로 시간을 되돌리고, 이터누스는 벡세미아를 상대하지만 그럼에도 모라이도르미의 죽음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몇 번이고 노력해도 계속해서 실패하고, 오히려 균열을 키울 뿐이었죠. 보호막을 만든다 할지언정 모라이도르미는 거기서 벗어나 알을 수호하려 하다 죽을 뿐이었습니다.
더 이상 방법이 없어진 이터누스는 어쩔 수 없이 노즈도르무의 말대로 벌어지는 광경을 지켜보기로 하고, 이터누스는 그의 말대로 차가운 주검이 된 자매에게 다가갑니다.
모라이도르미는 싸움 도중 태어난 새끼용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목숨을 바쳤던 것이고, 이터누스 역시 어렵지만 자매의 결정을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이후 플레이어 일행은 크로미에게 돌아가고, 노즈도르무는 비록 과거에 연연하기보다는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청동용이 시간선을 지킨다는 대의에 빠져 다른 이를 향한 연민을 잊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노즈도르무가 절대 무르도즈노가 되고 싶지 않아했다는 점을 떠올린 이터누스는 자신 또한 연민을 따를 것이며, 이를 위해 노즈도르무와 함께 할 것을 천명합니다. 비록, 다른 무한의 용들을 설득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말이죠. 이 이야기는 시간이야 얼마든지 있다 말하는 노즈도르무의 농담으로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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